데이터지능 S2E10 이정윤님 (2) – 캐글 마스터의 커리어 이야기

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한 캐글 마스터 이정윤님의 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넘나드는 커리어 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1:30 대학원 & 첫 직장 (컨설팅) 경험
11:15 LA에 정착하신 이유
16:15 스타트업 (컨버전 로직) 경험
28:00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경험
38:30 우버에서의 경험
49:30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코드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
61:00 우버에서의 데이터 사이언스 오픈소스 패키지 만드신 경험
68:00 넷플릭스에서의 경험
76:00 넷플릭스의 회사/개발팀
85:30 원격근무에 대한 생각

마지막으로, 정윤님께서 청취자분께 전하고 싶으신 말씀을 글로 남겨주셔서 여기 공유합니다:

DS/ML 분야에서 경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회사나 직급보다 배움과 경험에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물론 좋은 회사에 좋은 직급으로 일을 하시면서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, 여러 사정상 그렇지 못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요.

DS/ML 분야는 다행히도 꼭 핫한 대기업의 연구개발 직군이 아니더라도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. 다양한 인더스트리에 걸쳐 많은 회사들이 DS/ML 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구요. 또한 회사 밖에서도 캐글과 같은 대회에 참가하거나 오픈소스에 기여하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습니다.

이렇게 꾸준히 다양한 문제와 방법론들을 배우고 경험하며 실력을 키우다보면 어느 순간 전문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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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지능 S2E9 이정윤님 (1) – 캐글 마스터 & KDD컵 우승까지

안녕하세요, 이번에는 캐글(Kaggle) 마스터 및 2015년 KDD컵 우승에 빛나는 데이터 사이언스 컴피티션의 대가 이정윤님을 모셨습니다. 정윤님은 또한 스타트업 & 대기업 (우버/넷플릭스) 에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러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셨고 5남매의 아버지이시기도 한데요, 오늘은 정윤님과 주로 캐글을 중심으로한 DS 컴피티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.

오디오 목차
4:20 DS 컴피티션 참석하계된 계기
12:30 컴피티션에 계속 참석하는 이유
15:00 가장 기억에 남는 컴피티션 (2015년 KDD컵)
22:30 컴피티션 우승의 비법은? (2015년 / 그리고 그 이후)
33:30 컴피티션 경험이 업무에 적용되는 부분? 적용되지 않는 부분?
41:15 컴피티션이 보여주는 DS / ML 트랜드
49:00 캐글 경험이 취업에 주는 도움?
51:00 캐글을 시작하는 방법?
63:00 향후 계획 & 컴피티션의 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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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올해 4월부터 네이버 서치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, 저와 함께 한국/미국에서 네이버 검색 및 추천시스템의 사용자 만족도 및 결과의 공정성 평가 및 개선을 위해 일하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엔지니어를 모시고 있습니다.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지금 진행 중인 네이버 월간채용에 지원하시거나 (Search CIC밑에 Data / Back-end), 저에게 직접 메일을 주시면 (jin.y.kim at navercorp dot com) 됩니다.